[★밤TV]'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다둥이 부모가 되기 위하여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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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결혼하기에 앞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장신영, 정대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짧은 치마를 입고 강경준을 만나기 위해 등장했다. 그러자 강경준의 표정이 굳었다. 강경준은 "갈아입고 와달라"고 부탁했고 장신영은 선뜻 받아들였다.

강경준은 인터뷰에서 "장신영이 치마를 입지 않게 한다. 예쁜 모습 나만 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이 옷을 갈아입은 후 두 사람이 함께 간 곳은 건강검진을 하는 병원이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라는 건강검진을 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의사는 장신영에게 "나이가 만 35세가 넘으면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다"고 조언했고 강경준에게는 "스키니 진같은 바지를 입으면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가 "넷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하는 데"라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대세의 한국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에 도착한 뒤 바로 '동상이몽' 스튜디오로 이동해 첫 녹화를 하는 정대세의 모습은 긴장한 기력이 역력했다.

정대세는 방송이 계속 될 수 록 땀을 많이 흘리고 웃음을 잃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첫 녹화를 끝낸 자신의 모습을 본 정대세는 "정말 잘할 수 있었는데 낙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MC 서장훈은 "무슨 낙심까지 하시냐"라고 말하며 웃자 정대세는 "서장훈씨처럼 운동도 잘하고 방송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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