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윤승아 "두 남자 사이서 감정 억제 어려워"(V앱)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3 19:35 / 조회 : 12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네이버 V 라이브 영상 캡처


배우 윤승아가 두 남자 배우 사이에서 감정을 억제하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윤승아 X 오승훈 X 방은진 감독 '메소드' V라이브'에는 윤승아, 오승훈, 방은진 감독이 출연했다.

'메소드'는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의 신작이다.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박성웅 분)와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오승훈 분)가 완벽한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냈다.

이날 윤승아는 "두 남자 배우의 감정선을 바라보며 그 중간에 있는 캐릭터로서의 감정을 억제하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촬영이 순서대로 이뤄지지 않고 들쑥날쑥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는 "감정 연기가 끝나고 모든 배우들은 감독님이 안아주셨다고 들었다. 그렇게 배우들의 감정을 토닥여주셨기에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