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특별법' 박초롱 "연기 욕심有..좋은 대본 받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0.23 16:36 / 조회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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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박초롱이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채널A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대법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김민규, 박초롱(에이핑크), 한상혁(빅스), 류진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이후 약 3년 만에 연기 활도을 재개한 박초롱은 "연기 공백을 길었는데, 연기에 대한 욕심도 있던 상황에 너무 좋은 대본을 받아서 쉽게 출연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극 중 비록 '흙수저'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 역을 맡았다. 그는 "법에 대한 드라마라 참신하다고 생각했다"며 "또 웹드라마는 한 번도 촬영해본 적이 없었고, 팬들에게 연기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오는 24일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오는 11월 중 채널A를 통해서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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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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