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로맨스'PD "로코답게 발랄..기안84 연기도 포인트"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23 16:01 / 조회 : 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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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드라마 '막판로맨스' 연출 김준형 PD가 웹툰작가 기안84 등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준형 PD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연출 김준형, 제작 드라마하우스, 라이브모션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PD는 "촬영이 일찍 끝난 작품인데 촬영 끝난 지 4개월 만에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막판로맨스'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로코 답게 재미있고 발랄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한승연, 이서원를 비롯해 기안84 작가님의 연기를 볼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재미 포인트"라고 밝혔다.

기안84는 극중 웹툰작가 황금손 역을 맡아 이서원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날 오전 7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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