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추격자'도 넘는다..역대 청불흥행 5위 '눈앞'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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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 사진='범죄도시' 스틸컷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범죄도시'가 '추격자'를 넘어 역대 청불영화 흥행 5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29만8604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96만6694명.


이로써 '범죄도시'는 추석 흥행 왕좌를 두고 대결을 벌였던 할리우드 청불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골든 서클'의 누적 관객수 492만1428명까지 넘어서는 기염을 통했다.

동시에 '신세계'(468만 명)와 '범좌와의 전쟁'(472만 명)을 넘어 역대 청불 흥행 한국영화 6위에 올랐다. 이같은 추세라면 '범죄도시'는 23일 중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추격자'(504만 명)을 넘어 역대 청불영화 흥행 5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한 영화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그 일당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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