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송승헌, 고아라 중요 부위 공격에 '고통의 몸부림'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22:44 / 조회 :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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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블랙'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블랙'에서 고아라가 송승헌의 중요 부위를 걷어찼다.

22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극본 최란·연출 김총선)에서 저승사자 블랙(송승헌 분)이 강하람(고아라 분)의 죽음을 보는 눈을 이용하려 했다. 강하람은 블랙을 한무강으로 오해했지만 끝내 블랙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은 한무강의 몸에 들어오기 전 강하람의 능력을 확인한 것을 떠올렸다. 강하람은 저승사자의 존재와 죽음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블랙은 강하람의 능력을 이용해 도망친 저승사자를 추적하려 했다.

블랙은 강하람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블랙은 "너 아직 한무강, 그 준이 오빠 사랑하지. 그니까 나, 한무강을 아직 사랑하잖아? 그러니까 내 껌딱지 하자"며 자신과 함께하자고 말했다. 강하람은 블랙을 한무강이라고 오해했지만 한무강의 말을 거절했다.

강하람은 "다시는 사람을 살리려다가 누군가를 다치게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블랙은 강하람이 자신의 말을 따라주지 않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며 분노했다.

블랙은 "감히 천한 인간 따위가 내 말을 거역해? 지금 나한테는 네 눈이 아주 필요해. 그러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강하람을 겁줬다.

강하람은 블랙의 말에 겁먹은 듯 보였지만 아니었다. 강하람은 블랙의 중요 부위를 발로 차버렸다. 강하람은 고통에 놀라 움츠려있는 블랙에게 "남자 구실 똑바로 하고 싶으면 당장 꺼져라"라고 말하며 블랙을 쫓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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