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외사친'오연수, 남편 손지창 외모 칭찬에 뿌듯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22:06 / 조회 : 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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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나의 외사친' 방송 화면 캡처


이탈리아의 조반나 가족들이 손지창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 오연수가 이탈리아의 조반나 가족들에게 손지창의 사진을 보여줬다. 조반나 가족들은 손지창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이탈리아 친구 조반나의 리얼한 일상을 함께 했다. 오연수는 아침부터 조반나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 20년 차 주부의 내공을 선보였다.

조반나는 오연수에게 "너무 고생을 시킨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조반나는 "저녁에 남편보고 데리러 오라고 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서 조반나는 "남편이 전화로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오연수는 조반나의 질문에 "남편이 보고 싶다고 말한 건 20년 전"이라고 답했다. 오연수는 연애할 때나 애정표현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오글거린다"는 말과 함께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반나는 14년 연애 후 현재의 남편인 살바토레와 결혼했다. 오연수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조반나에게 "지고지순한 연애를 했다"며 감탄했다.

저녁 시간 조반나 가족들은 남편 손지창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수줍어하던 오연수는 "내 핸드폰에는 없다"며 손지창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여줬다.

조반나 가족들은 손지창이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조반나는 "아들이야? 남편이야?"라며 손지창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조반나 역시 손지창이 "정말 잘생겼다"며 오연수를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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