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황금빛' 박시후, 서은수 만나 신혜선 과거 들었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21:04 / 조회 : 1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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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가 동생 서은수를 찾아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이 친동생 서지수(서은수 분)을 만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도경은 서지수와의 대화를 통해 서지안(신혜선 분)의 착한 심성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은 서지안이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총괄하겠다고 말했다.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프로젝트를 전담하라고 말했고 윤하정(백서이 분)은 보조 역할을 하라고 했다. 직원들은 프로젝트 진행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최도경을 이해하지 못했다.

직원들은 서지안에게 "뭐 실수한 것 있느냐"며 마찰이 있는지 물었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회사 일이 중요한 만큼 잘 해내면 그만큼 공도 클 거다"라고 말한 것을 생각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자신을 위해 일을 챙기고 있음을 직감했다.

최도경은 자신의 친동생 서지수를 찾아갔다. 최도경은 서지수를 만나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친근하게 대했다. 최도경은 서지수의 밝은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도경은 "그동안 고생 많았지? 집안도 어렵고 하는 일도 어렵고"라며 서지수를 걱정했다. 서지수는 "저는 고생 하나도 안 했어요. 고생은 지안이가 했어요"라며 그동안 쌍둥이로 자랐지만 고생했던 서지안의 과거를 말했다.

서지수는 "저는 솔직히 집안에 생활비 준 적이 없거든요. 근데 지안이는 아르바이트해서 집안에 생활비도 주고 용돈도 주고 그랬어요"라며 서지안의 착한 마음씨를 칭찬했다.

최도경은 서지수와의 대화를 통해 서지안이 동생 서지수를 무척 아꼈음을 알게 됐다. 최도경은 "지안이가 꽤 좋은 언니였구나"라며 서지수의 진심을 느끼게 됐다. 최도경은 서지수에게 친근함을 느끼며 자신을 오빠라고 불러주길 원했다.

최도경은 친동생 서지수에게 오빠라는 말을 듣자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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