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슈돌' 시안, 첫 여자친구 초대.. 세레나데 선물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17:49 / 조회 : 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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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시안이가 첫 여자친구 민채를 집으로 초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안이의 여자친구 민채가 등장했다. 시안이는 격앙된 모습으로 민채를 향해 애정 표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안이는 첫 여자친구 민채를 집에 초대했다. 아빠 이동국은 자신이 더 들뜬 모습으로 시안이의 머리를 5:5 가르마로 만들며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시안이는 이동국이 해준 머리를 보고 "다른 머리 해주세요"라며 다른 스타일을 부탁했다.

순진한 시안이는 또다시 이동국을 믿고 머리를 내줬지만 이동국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다. 이동국은 2:8가르마, 미 대통령 트럼프와 같은 머리 스타일 등 각종 장난을 쳤다. 시안이는 "아빠 머리 해주세요"라며 민채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시안이는 이동국에게 "왕자님 옷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시안이는 이동국의 도움으로 턱시도를 입으며 "멋있게 해주세요 아빠"라고 연신 당부했다. 이동국은 "민채가 얼마나 예뻐?"라고 물었고 시안이는 "민채 정말 예뻐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시안이는 네 명의 누나들에게 시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누나들은 시안이에게 "민채가 예뻐? 설아가 예뻐?", "민채가 좋아? 수아가 좋아?" 등 난감한 질문을 던졌고 시안이는 민채가 없기 때문에 모두 누나들을 선택했다.

그때 민채가 도착했다. 민채는 시안이와 함께 쏟아져나오는 네 명의 누나에 잠시 당황했지만 밝은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예쁘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환심을 사려 하기도 했다.

시안이는 공주님 옷을 입고 나온 민채와 설아 수아 세 사람 중 "민채가 가장 예쁘다"라고 말하며 해바라기 같은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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