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싱글로 4일째 오리콘 차트 1위 '신기록 행진'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2 16:06 / 조회 :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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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4일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이 발매 4일째 1만 8278장의 판매고를 기록, 지난 2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랭크됐다. 나흘간 총 판매량은 17만 7011장에 이르렀다.

트와이스는 싱글 발매 사흘 동안 첫날 9만 4957장의 판매고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둘째 날까지 13만 8369장으로 한국 걸그룹 중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의 판매량) 최다 판매량을 이틀 만에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셋째 날까지 총 15만 8733장의 판매고로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사흘 만에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의 타이틀 곡 '라이키'로 국내 컴백을 앞뒀다.

컴백에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9인 9색의 발랄, 경쾌한 단체 티저 이미지 공개했다. 또한 데뷔 만 2년째인 지난 20일에는 JYP 및 트와이스 각종 SNS를 통해 팬클럽 원스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2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 공개 및 데뷔 2주년 기념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정보를 살짝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1일에는 첫 정규앨범에 수록될 총 13곡의 트랙리스트를 소개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은 사실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 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트와이스타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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