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2위 모모, 3위 아이린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22 10:36 / 조회 : 2804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타뉴스


여자친구 신비가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비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올해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로 선정됐다.

신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7만 2171, 소통지수 35만 9744, 커뮤니티지수 134만 9585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98만 150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125만 1540와 비교하면 58.3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해 10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신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여자친구 멤버 6명이 20위권에 모두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이 재계약 이슈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레드벨벳 아이린은 3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 여자친구 신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좋아하다, 예쁘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사진, 배경화면, 평창올림픽'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1.47%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신비에 이어 2위는 트와이스 모모, 3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 윤아, 트와이스 나연, 블랙핑크 제니, 미쓰에이 수지, 여자친구 은하, 여자친구 유주, 여자친구 소원까지 10위권에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83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284만 2180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 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분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