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고백부부' 손호준, 장나라母 죽음에 오열..무슨 사연?(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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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이 김미경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에서 마진주(장나라 분)는 정남길(장기용 분), 최반도(손호준 분)는 민서영(고보결 분)과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진주와 최반도는 교내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듣는 줄도 모르고 자신들의 이혼을 언급하며 싸웠다. 이에 캠퍼스 내에서는 이혼한 부부가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큰 이슈가 됐다.

과거 마진주에게 고백했던 정남길은 마진주에게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하지만 다시 인연을 맺을 기회가 있었다. 정남길은 도서관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마진주를 구했다. 마진주는 정남길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설렘을 느꼈다. 마진주는 정남길이 자신 때문에 다리가 다치자 그를 부축했다. 정남길은 마진주가 자신을 챙기자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

최반도는 발레리나인 민서영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했다. 민서영은 발레를 위해 체중 조절을 했다. 체중 조절을 하다 쓰러질 정도. 이에 최반도는 민서영을 데리고 고깃집에 갔다. 최반도는 민서영 앞에서 맛있게 삼겹살을 먹었다. 결국 민서영도 삼겹살을 먹었다. 여기에 최반도는 민서영과 산책을 하며 민서영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극 말미 최반도는 우연히 마진주의 부모를 마주쳤다. 다음 날 최반도는 마진주의 어머니 고은숙(김미경 분)에게 포도를 선물했다. 최반도는 포도를 선물한 뒤 숨었지만 고은숙이 불량배에게 봉변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나서서 고은숙을 구했다. 뒤늦게 등장한 마진주는 최반도의 행동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후 현재에서 최반도가 고은숙의 장례식장에서 "죄송합니다"라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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