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변혁' 최시원, 공사장에서 사고 발생...살인미수 의심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21:59 /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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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변혁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살인미수를 저질렀다는 오해를 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이 공사장에서 의도치 않은 마찰을 겪었다. 변혁은 권제훈(공명 분)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혁과 백준은 겨우 호텔을 탈출했다. 백준은 "재벌 3세가 숨어 있기 딱 좋은 곳으로 가자"며 변혁은 공사장으로 인도했다. 변혁은 "공사장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제가 이런 취급 받을 사람이 아니에요"라며 학을 뗐다.

변혁의 어리광은 백준에게 통하지 않았다. 백준은 거리낌 없이 변혁에게 공사장 일을 시켰다. 어쩔 수 없이 공사장 일을 하던 중 변혁은 손가락에 난 상처를 백준에게 보여주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공사장은 "대표가 오셨다"는 말에 떠들썩해졌다. 공사장 인부들은 투덜대며 대표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투덜댔다. 대표는 인부들을 찾아와 공사를 빨리 진행하라며 닦달했다.


백준은 그런 대표의 말에 "부실공사를 조장하지 마라"며 대들었고 대표는 백준을 쫓아내라고 지시하며 분란이 생겼다. 같은 시각 변혁은 건설 중인 건물 위에 핀 민들레꽃 씨를 발견했다. 변혁은 창가 옆에 서서 꽃씨를 날리며 낭만을 즐기고 있었다.

변혁은 백준이 인부들의 손에 끌려나가는 모습에 당황했고 실수로 벽돌을 발로 차고 말았다. 변혁이 떨어뜨린 벽돌은 땅에 떨어졌지만 돌을 튀어 오르게 했고 돌은 대표의 이마에 적중하고 말았다.

변혁은 상황이 긴급해지자 권제훈에게 도움을 청했다. 대표는 "살인미수 사건"이라고 말했고 변혁은 경찰에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권제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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