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최시원, 강소라 도움으로 호텔 탈출 성공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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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변혁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강소라의 도움으로 호텔에서 탈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백준(강소라 분)은 변혁(최시원 분)의 수행비서가 됐다. 변혁은 백준의 도움으로 호텔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혁은 백준에게 "날 도우러 온 거야?"라고 물으며 자신을 호텔에서 꺼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백준은 "나 돈 때문에 너를 돕는 거야"라며 500만 원을 달라고 했다.

변혁은 "월급은 수행비서들의 평균 월급"이라며 자신의 수행비서가 되길 제안했다. 백준은 아버지가 남긴 말인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돈을 기준으로 삼지 마라"를 떠올렸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백준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변혁의 제안에 응했다. 백준은 변혁을 린넨 카트에 태워 호텔 밖으로 탈출할 수 있게 도왔다.


전화를 하던 권제훈은 "두 사람 지금 무슨 일을 꾸미는 거냐"며 따졌지만 이미 백준은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승강기에서 경찰을 마주치는 등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백준의 기지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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