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박시후, 신혜선 출생 비밀에 분노 "제정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21 20:07 / 조회 : 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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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가 신혜선의 고백에 분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자신이 친동생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나 은석이 아니다. 나는 오빠 동생이 아니다. 나 서지안이다"라고 고백했다.

서지안은 "진짜 최은석은 내 동생이었던 지수(서은수 분)다"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너 지금 뭐라고 했어"라며 "그게 무슨 말이야. 내 동생이 네가 아니고 서지수?"라고 물었다.

서지안은 "아마 엄마가 나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확인한 건 아니지만 내가 아닌 건 확실하다. 25년 전에 실종됐던 최은석 사진이 지수였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최도경은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 우리 어머니 빈틈이 없는 분이야. 딸이라는 말만 믿고 널 데려올 분 아니다"라고 현실을 부정하다가 서지안의 설명에 "그게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이야? 니네 부모 제정신 아닌 분이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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