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최시원, 강소라 위한 이벤트 준비..성공할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21 16:43 / 조회 :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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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강소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최시원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 변혁(최시원 분),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과 이를 맛깔나게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 공감지수를 높이는 촘촘한 이야기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앞서 기내 난동 사건을 일으키고 본의 아니게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 몰린 재벌 3세 변혁은 백준의 도움을 받아 낙원 오피스텔에 입성했지만 2회 만에 정체가 들통났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변혁을 구하기 위해 백준과 권제훈이 호텔로 찾아갔다. 변혁은 자신을 찾아온 백준에 반색하며 "내 옆에 있어라"라고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백준과 변혁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변혁의 사랑'은 3회부터 속도를 더욱 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고유발자 변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채 낙원 오피스텔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변혁이 자신의 운명의 여인이라고 굳게 믿는 백준을 위해 로맨틱한 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백준을 향한 변혁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지만 늘 사건 사고를 달고 다니는 변혁이기에 백준과의 로맨틱 무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지만, 마음만큼은 순수한 변혁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틀을 깨는 주요한 전환점이 될 회 차. 변혁의 고군분투 코믹반란극이 큰 웃음과 공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변혁의 사랑' 3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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