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BIFF, 신설 플랫폼부산..亞 영화인 네트워킹 초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21 11:37 / 조회 :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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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에서 신설된 플랫폼부산이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의 네트워킹이 될 초석을 다졌다.


21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BIFF 결산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결산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신설된 플랫폼부산의 결산 내용도 공개됐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뤄진 플랫폼부산은 21개국 148명이 찾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이스 오브 아시아, ARRI 국제 지원 프로그램, 밋 더 페스티벌, 필름메이커와의 만남, 필름 메이커스 토크, 스몰토크 등이었다.

이 중 보이스 오브 아시아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일본 대표가 모여 아시아의 영화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젊은 영화제작자들과 소통했다. 이밖에 스몰토크에서는 아시아 지역 중심의 다큐멘터리 제작, 아시아여성 필름메이커스 토크 등 여러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젊은 아시아 영화인들의 생각을 주고 받으며 영화산업 발전의 반석을 다졌다.


한편 올해 BIFF는 지난 12일 개막해 76개국 300편이 상영됐다. 월드 프리미어에선 99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3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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