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임수향, 도지한 구했다..이창욱 분노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0 21:04 / 조회 :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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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이 깡패들에게 공격받는 도지한을 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은 만취해서 무궁화(임수향 분)가 일하는 파출소를 찾아왔다.

무궁화는 정신을 차리라며 진도현에게 물을 건넸다. 차태진(도지한 분)은 진도현에게 다가가 "정신 든 것 같은데 그만 일어나지 그래"라고 말했다.

술 취한 진도현은 차태진을 밀쳤고 이에 차태진은 진도현의 멱살을 잡았다.

그때 진대갑(고인범 분)이 파출소에 들어왔다. 차태진이 진도현의 멱살을 잡고 있는 걸 본 진대갑은 차태진을 때리려고 했다. 다른 파출소 직원들이 고인범을 말렸고 고인범은 차태진에게 허성희(박해미 분)가 병원에 있다고 알린 후 파출소를 떠났다.


집에 도착한 진대갑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래도 차태진이 그놈 제대로 손 좀 봐줘야겠어. 반쯤 죽여 놔"라고 말했다.

무수혁(이은형 분)은 진보라(남보라 분)와 연락이 되지 않아 애가 탔다.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무수혁은 진보라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진보라는 울며 "지금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사실을 숨겼다.

진도현은 무궁화에게 모든 걸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진도현은 무궁화에게 "꼭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부탁했다. 무궁화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차태진은 오덕팔에게 점박이(민대식 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오덕팔은 점박이가 자신을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무궁화는 이 전화를 엿듣고 급히 파출소를 빠져나갔다.

무궁화는 차태진을 미행했다. 차태진이 들어간 곳은 당구장이었다. 이어 한 무리가 당구장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무궁화는 파출소 동료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차태진은 세 명의 깡패들에게 공격받았다. 그때 무궁화가 등장해 "이 사람 손끝 하나만 건드리기만 해"라며 차태진을 보호했다. 무궁화와 차태진은 깡패들에 맞서 싸웠다. 세가 밀리자 깡패들은 도망갔고 뒤늦게 파출소 동료들이 도착했다.

한편 진도현은 오지 않는 무궁화를 기다리다 집에 갔다. 진도현은 집에서 진대갑이 고용한 사람들이 무궁화와 차태진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진대갑은 무궁화가 차태진을 위해 깡패들에게 맞섰다며 무궁화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진도현은 거절했고 진대갑은 충격에 쓰러졌다.

진도현은 자신에게 오지 않은 무궁화에 분노했다. 그리고 점박이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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