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NCT /사진=스타뉴스 |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NCT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소속사 선배이자 보컬 스승이기도 한 장진영의 결혼식을 위해 뭉쳤다.
장진영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예식장에서 배우 강해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에는 이특이 사회로, 레드벨벳이 축가로 나서는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특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 새 앨범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사회자 참석에 나서며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
장진영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그룹 블랙비트 멤버로 데뷔한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전향, 레드벨벳,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이어갔다.
장진영은 최근에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엠넷 '아이돌학교'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