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이어 박초롱도 테러 위협 '충격' "현장 파악中"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20 18:09 / 조회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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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에 이어 박초롱도 협박범으로부터 테러 위협을 받으며 충격을 전하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박초롱이 이날 오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참석을 위해 현장으로 향한 상태"라며 "이후 협박범이 경찰에 '현장에 폭발물이 터질 것'이라고 협박 전화를 걸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협박 전화 역시 에이핑크를 향해 협박을 했던 동일 테러범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지난 19일 동국대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자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 테러범으로부터 협박 위협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등 곤혹을 치렀다. 경찰은 해외 거주로 추정하고 있는 이 협박범에 대해 인터폴에 검거를 요청한 상태이며 당시 이 행사는 20여 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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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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