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김구라 "영화에 관심 많아..'떡국열차' 주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0.20 12:04 /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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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 사진=김창현 기자


'전체관람가'의 김구라가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진행을 맡은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함께 했다.

이날 진행자는 "여기 MC 모두 영화에 출연하셨다. 문소리씨 외에 또 주연을 맡은 분이 있다"라며 김구라를 불렀다.

이에 김구라는 "'떡국열차'요?"라며 "굉장히 즐거웠다"라고 자신이 출연했던 봉만대 감독의 영화 '떡국열차'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제가 영화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는 감독도 있고 영화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의 영화에 대한 취미는 재미없는 영화 끝까지 참고 보기다"라며 "덜 알려진 영화 보는 것이 취미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도 단편 영화라는 형식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꽤나 매력있는 장르다. 감독님들이 오셔야 하는데, 녹화가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감독들이 단편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방송과 영화의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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