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PD "김구라 촌철살인 멘트, 프로그램에 필요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0.20 11:54 / 조회 :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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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사진=김창현 기자


'전체관람가'의 김미현 PD가 프로그램 MC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진행을 맡은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함께 했다.

김미현 PD는 캐스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4월부터 준비하며 기획했다. 당시 윤종신이 비슷한 영화를 기획하고 준비중이라고 들어서 먼저 연락했다. 저와 함께 이 프로그램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MC로 캐스팅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김구라는 영화와 음악 좋아하고, 촌철살인 멘트를 한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함께 하자고 했다"라며 "출연한 영화도 있고, 영화 감독과의 친분이 있는 것도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 문소리에 대해서는 "제가 원하는 3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 영화 연출을 했고, 배우이기도 하다. 또 남편이 영화 감독이라, 영화 감독의 깊숙한 곳까지 알고 있을 것 같아서 모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감독들이 단편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방송과 영화의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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