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브렌던 /AFPBBNews=뉴스1 |
영화 배우 니콜라스 브렌던(46)의 또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
19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해결사'(Buffy The Vampire Slayer)의 니콜라스 브렌던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브렌던은 지난 11일 남부 캘리포니아 팜스프링 내 한 호텔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체포 기록에 따르면 그는 여자친구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긴 혐의로 체포됐다. 또 여자친구의 머리카락과 팔을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브렌던이 법적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에도 호텔방에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른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여성은 브렌던의 물건을 갖다 주려고 잠시 호텔에 들렸다고 한다. 그러나 핸드폰과 열쇠로 인해 니콜라스 브렌던와 말다툼이 벌어지자 떠나려 했다. 니콜라스 브렌던은 여성을 가지 못하게 막은 후 벽에 누르고 목을 조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니콜라스 브렌던은 총 4회 체포되었으며 우울증, 알콜중독,약물중독 치료를 위해 2번 갱생시설에 입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