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흥행은 계속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20 06:47 / 조회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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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가 신작 개봉에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1만77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17만9938명이다.

'범죄도시'는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 '마더!' 등 신작 개봉에서 10만 명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영화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그 일당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다. 마동석, 윤계상 그리고 진선규, 최귀화, 조재윤, 임형준, 홍기준, 허동원, 김성규, 박지환 등 많은 조연들의 활약이 영화 흥행에 힘을 더했다.

이외에 '지오스톰'이 개봉 첫날 8만7813명의 관객을 모아 '범죄도시'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어 조진웅 주연의 '대장 김창수'가 4만43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더!'는 6970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남한산성'은 1만309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370만9948명을 기록했다. 또 '킹스맨: 골든 서클'이 85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87만6964명이다. 이어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아이 캔 스피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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