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기광 "난 박명수 라인..유재석 라인도 하고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9 23:23 / 조회 :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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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자신은 박명수의 명라인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여심루팡'특집으로 김승수, 김재원, 이기광, 정동하가 출연했다.

이기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자 박명수는 "이기광이 내가 아끼는 몇 안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이 "그러면 이기광씨가 명라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광은 "굳이 말하자면 명라인이 맞다. 그러나 유라인도 잡을 수 있으면 잡고 싶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민망하게 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내가 유라인이다. 나는 유라인 하청업체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기광은 "맞다. 유재석 형은 비유하자면 구단주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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