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병원선' 하지원♥강민혁, 드디어 연애 시작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9 23:05 / 조회 : 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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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병원선'에서 하지원과 강민혁의 사랑스러운 연애가 시작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와 곽현(강민혁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곽현은 병원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병원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송은재 선생이 보이지 않자 병원선으로 갔다.

병원선에서는 송은재가 곽현이 돌보던 환자들에게 현재 상황을 전하고 응급약을 전하기 위한 전화를 돌리고 있었다. 곽현을 발견한 송은재는 곽현에게 청진기를 선물로 건네며 "다른 건 다 정리했는데 이건 안 돼서 새로 샀어요"라고 말했다.

곽현은 청진기 찬 후 송은재의 심장에 청진기를 댔다. 곽현은 "심장 전문의의 소견으로 심장 박동이 보통 이상으로 뛴다. 이 심장 소리 누굴 향하는 걸까요. 우리 연애할래요? 연애해버리죠 우리"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송은재는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다음 날 위급한 산모가 병원선을 찾았다. 이미 탯줄이 몸 밖으로 나와 잘못할 경우 사산의 위험이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했다.

하지만 송은재와 곽현 모두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닐 뿐 아니라 참관 수업이 경험의 전부였다. 그럼에도 보호자는 송은재를 믿고 수술을 맡겼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하지만 늘 일에 시달렸던 송은재는 영화를 보는 내내 잠에 들었다. 영화가 끝난 후 바로 다음 데이트 코스로 가려는 송은재를 곽현은 막아섰다.

곽현은 송은재를 데리고 해안가로 갔다. 의자에 누워 곽현은 "늘 애쓰지 말아요. 당신이 내 옆에 있는 동안 만이라도 한가하고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은재는 이미 그 편안함에 잠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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