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이돌그룹 엑소가 오는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대망의 4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4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을 개최한다.
엑소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5년 10월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이후 2년 1개월여 만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 'The EℓyXiOn'은 선택받은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낙원을 의미, 이상향을 찾아가는 엑소의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로 눈길을 끌며,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무대 연출 등이 하나의 대서사시로 연결되는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3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했으며 정규 1집부터 최근 발매한 정규 4집까지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엑소는 올해 정규 4집으로 활동, 레게 팝 장르의 ‘Ko Ko Bop’(코코밥), EDM 장르의 ‘Power’(파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