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측 "60분·10회 논의 중..연말편성 금시초문"(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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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편성을 협의 중인 가운데 60분으로 방송 시간을 늘리는 안을 논의 중이다.

'김생민의 영수증' 한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김생민의 영수증'을 15분에서 60분으로 늘리는 것을 논의 중"이라며 "정규 편성이 된다면 10회를 편성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란 주제로 신청자가 한 달 치 영수증을 보내면 재무설계에 능통한 김생민이 이를 분석해 칭찬하거나 비판해주는 프로그램. 당초 6회 분량으로 편성됐으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비하이드 스페셜 형식의 2회분을 추가 방송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현재 정규 편성을 협의 중인 상황이다. 15분이라는 편성 시간이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의 인기에 비해 적은 시간이라 아쉬움을 낳았던 만큼 60분 편성은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각에서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연말에 편성된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연말에 편성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는 21일 비하인드 2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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