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00만 돌파..11일째 흥행1위 독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19 06:36 / 조회 :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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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죄도시' 포스터


'범죄도시'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12만83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06만2203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지난 8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이후 열흘 넘게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 명을 거뜬히 넘어섰다.

'범죄도시'는 19일 '대장 김창수', '지오스톰' 등 신작들이 개봉함에도 이날 오전 실시간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계속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장기 집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한산성'은 이날 2만6289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69만6858명이다. 뒤이어 '희생부활자'가 1만8054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0만758명.

이밖에 '킹스맨:골든 서클'이 1만7961명(누적 486만8389명)으로 4위, '아이 캔 스피크'가 1만6502명(누적 318만4802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블레이드 러너 2049',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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