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시아, 백윤식에 주정.."시아버지 될줄 몰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8 23:25 / 조회 : 35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첫 만남 때 주정을 부렸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는 정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첫 만남을 설명했다. 정시아는 백도빈과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시아는 누군지 몰랐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후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영화 촬영장에 백윤식이 방문했던 일화를 전했다. 정시아는 "당시엔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선생님이 촬영장에 오셔서 뒷풀이를 하게 됐다. 그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실수했다. 시아버님이 될 줄 몰랐다.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펑펑 울고 안고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