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조폭이 총 겨누자 당황..일촉즉발 위기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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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병원선'에서 조폭이 하지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긴장감을 더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은재(하지원 분), 곽현(강민혁 분)을 비롯해 병원선 식구들이 괴한들에게 잡힌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와 곽현은 조폭들에게 응급 수술을 강요받았다. 이들의 보스가 조직폭력배의 혈투로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조직폭력배들은 일단 병원선에서 치료할 것을 제안하자 어렵사리 동의했다. 하지만 조폭은 "단 조건이 있다. 세 시간 안에 수술을 끝내야 한다. 단 1분이라도 오버하면 병원선 식구들 목숨은 없다"고 협박했다. 은재는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수술을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이를 본 조폭은 은재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 곽현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은재를 진정시키고 해결책을 강구했다. 환자가 너무 많은 피를 흘려 자가 수혈이 필요한 상황. 곽현은 병원선 사람들의 모든 이의 피를 모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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