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당잠사' 배수지♥이종석, 안전벨트도 못 막은 키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8 23:06 / 조회 : 45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배수지와 이종석이 입을 맞췄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 정재찬(이종석 분)은 살인범 강대희(강기영 분)에게 쫓기던 남홍주(배수지 분)를 구했다.

강대희는 현장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강대희 수사는 정재찬이 맡게 됐다. 강대희 변호사 이유범(이상엽 분)은 변호를 그만뒀다. 정재찬은 법정에서 강대희의 무기 징역 선고를 요청했다.

신희민(고성희 분)은 애초에 강대희가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이지광(민성욱 분)의 책임으로 돌렸다. 이지광이 강대희 동생 부검 때 독살인 걸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고성을 지르며 싸웠다.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남홍주는 이제 안 무서우니 데려다 주지 않아도 된다며 경찰서라고 거짓말했다.


그때 남홍주는 공원에서 휴대폰을 든 정재찬을 마주쳤다. 정재찬은 남홍주가 공원에서 한우탁(정해인 분)의 부상을 자책하며 우는 꿈을 꾸고 공원에 간 것이었다. 실제로 남홍주는 공원에서 울었고 정재찬은 그런 남홍주를 위로했다.

한우탁은 남홍주에게 남홍주의 집에서 머물러도 되는지 물었다. 요양 기간 중 혼자 자취방에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를 들은 정재찬은 본가에 가라고 제안했지만 한우탁은 자신이 3대 독자라 부모님과 다치면 경찰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해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정재찬은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한우탁은 대신 정재찬에게 자신의 개를 맡겼다.

정재찬은 질투 어린 눈빛으로 한우탁이 남홍주의 가족들과 고기를 먹는 걸 지켜봤다. 그때 한우탁은 정재찬에게 전화를 걸어 깻잎과 쌈무를 사오라고 부탁했다. 정재찬은 집 앞에서 남홍주를 마주쳤다. 한우탁은 남홍주에게도 생필품을 사다 달라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봤다.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집까지 짐을 들어다 주겠다고 말했다. 남홍주는 신세지는 게 싫다며 거절했다. 정재찬은 "이걸로 신세 다 갚은 걸로 칩시다"라며 남홍주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갔다. 그러나 안전벨트 때문에 정재찬의 입술은 남홍주에게 닿지 못했다. 정재찬은 차에서 나와 민망함에 투덜댔다. 남홍주는 그런 정재찬에게 입을 맞췄다. 한우탁은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정재찬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탈영병의 형은 계속해서 정재찬에게 돈을 보냈다. 탈영병의 형은 경찰이었다. 정재찬 아버지의 부하직원이었다. 정승원(신재하 분)은 정재찬에게 돈이 또 왔다고 알렸다. 정재찬은 그를 찾아 돈을 돌려주겠다고 대답했다.

남홍주는 정재찬과 키스 후 민망함에 그를 피해 다녔다. 이에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어제 아무 일 없었어요. 그러니까 피하지 맙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유수경이 살해당했다. 살해 현장 바닥에는 피로 도형이 그려져 있었다. 용의자는 인터넷 수리 기사 도학영(백성현 분)이었다. 도학영은 한우탁의 지인이기도 했다.

건강을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간 한우탁은 꿈을 꿨다. 자신이 유수경 살인 사건 참고인으로 정재찬에게 조사받는 꿈이었다. 남홍주 역시 꿈을 꿨다. 도학영이 한우탁 집에 들이닥쳐 협박하는 꿈이었다. 남홍주는 걱정돼 한우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한우탁은 괜찮다면서 끊었다.

도학영은 실제로 한우탁 집에 들어왔다. 도학영은 한우탁의 전 룸메이트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도학영은 한우탁에게 자신이 살인범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우탁은 자수를 제안했다. 도학영은 한우탁에게 "나 이대로 살인자 돼버리면 네 비밀, 경찰에 다 까발릴 거다"라고 협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