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개국 10주년 축하 사절단, 에이핑크부터 케이윌까지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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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개국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돌들이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에이핑크,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케이윌이 출연했다.


먼저 데뷔 7년 차 아이돌로 에이핑크가 등장했다. 에이핑크가 도전한 게임은 조용히 음식을 먹는 게임이었다. 손나은은 짜장면 먹기에 도전했고 난관인 단무지도 조용하게 씹어 미션에 성공했다. 손나은은 갖고 싶어했던 전동휠을 뽑아 환호했다.

데뷔 8년 차 아이돌로 인피니트가 출연했다. 다소 바쁜 타 멤버들은 불참하고 성열, 동우, 성종 3명만이 출연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한가한 사람들만 왔다"고 불평해 웃음을 줬다.

콜라 마시기 미션에 도전한 성열은 게임에 성공해 어깨 안마기를 받아갈 수 있었다. 성종은 "요즘 연습생 생활로 돌아가 정말 한가하다. 앞으로 인피니트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1년 차 그룹이자 비스트 활동 기간을 포함해 9년 차 가수로 출연했다. 새로운 가수가 등장하면 피해갈 수 없는 2배속 랜덤 댄스에 도전했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9년 차 활동이 무색하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에 MC 정형돈은 "될 것 같은 아이들이어서 그래. 빼고 싶은 노래 2가지만 선택해라"라고 제안했다. 이기광과 멤버들은 "숨과 리본을 빼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된 2배속 댄스에서 역시나 갈피를 못 잡는 프리댄스를 보여줘 웃음을 줬다.

실패가 확실한 순간 빼기로 결정했던 노래 '리본'이 재생돼 제작진이 당황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이건 실패도 성공도 아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하자. 제작진의 실패다"라고 판결 내렸다.

또 10년 차 가수로 케이윌이 출연했다. 케이윌은 배밀이 게임에서 양요섭이 세웠던 기록을 깨 로봇 청소기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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