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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뮤직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
'쇼! 챔피언'이 이번 가을 활동을 앞둔 아이돌 그룹의 무대로 채운 특집 방송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가요계 2017 F/W 컴백 스타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가을에 컴백했거나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 태민, 하이라이트, 블락비, EXID, 뉴이스트, 비투비, 갓세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스트로, 구구단, SF9, 청하, 워너원의 지난 무대가 방송됐다.
태민, 비투비,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동시에 컴백했다. 태민은 정규 2집 'MOVE'를 발매했다. 비투비와 하이라이트는 각각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와 '어쩔 수 없지 뭐'로 사랑받고 있다.
비투비와 하이라이트에 이어 슈퍼주니어와 블락비,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 보이그룹이 연이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남자 아이돌의 무대를 볼 수 있는 풍성한 가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으로 돌아오는 슈퍼주니어는 군 복무 중인 멤버를 제외하고 김희철, 예성, 동해, 최시원, 이특, 신동, 은혁 등으로 구성된 7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걸그룹 대전도 예상된다. 트와이스는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컴백을 예고했다. 또 11월 초에는 EXID와 구구단이 돌아온다. EXID는 오는 11월 7일, 솔지가 합류한 EXID가 완전체로 네 번째 미니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8일에는 구구단이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