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르네 젤위거가 할리우드에서 사라진 이유 '가면증후군'?

이소연 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0.18 15:50 / 조회 : 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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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AFPBBNews=뉴스1


르네 젤위거가 할리우드에 진출한지 20여년이 시간이 흘렀고, 그녀 자신 역시 많은 것이 변화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E뉴스는 한 때 할리우드를 평정했지만 오랜 휴식 후 다시 팬들을 찾은 르네 젤위거에 대해 조명했다.

르네 젤위거는 2010년 '시카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으로 절정을 누리고 '콜드 마운틴'으로 오스카까지 수상했지만 그 후 6년동안 영화계를 완전히 떠났다.

당시 젤위거는 연기생활에 휴식을 취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그녀는 휴식 기간동안 태국,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고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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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AFPBBNews=뉴스1



그러나 그 후 르네 젤위거는 자신이 가면증후군 (imposter syndrome)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가면증후군'이란 능력과 자격이 없는데,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과 자격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증세이다. 르네 젤위거는 "이제 사람들이 알게 될꺼야. 이제 난 해고될꺼야"라는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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