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멈추지 않는 흥행세..400만 관객 눈앞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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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의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2만78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3790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지난 8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평일에도 1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7일에는 400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한 이 영화는 2004년을 배경으로 하얼빈에서 온 장첸(윤계상 분)이 서울 가리봉동 일대의 기존 범죄조직을 장악한 후 각종 범죄를 저지르면서, 이를 소탕하기 위해 나선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밖에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6430명의 관객을 동원한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67만574명이다. 또한 '희생부활자'가 2만16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만2709명이다.


이어 '킹스맨:골든서클'이 1만86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485만432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1만55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 누적 관객수 25만5566명을 기록했다.

이외에 '아이 캔 스피크'(누적 관객수 316만8295명),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누적 관객수 6만4802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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