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류현경이 또 실연을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는 사랑에 빠진 한아름(류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은 평소 부기장을 짝사랑하며 사귈 날만을 기다렸다. 지금까지 늘 짝사랑을 하다가 차이던 한아름은 이번에는 정말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부기장을 회식 자리에 초대해 함께 친해질 기회를 엿보던 중 류현경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한아름은 부기장이 자신의 후배와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 난 뒤 슬픔에 빠졌다. 결국 한아름은 또 다시 나홀로 실연의 아픔을 견뎌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