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송선미, 친부 최범호 알고 충격..오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7 20:13 / 조회 :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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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자신의 친부가 최범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에이지 회사외의 인수 합병이 취소된 주신 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주도로 주신 회사가 에이지로 인수 합병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은혜숙(이혜숙 분)은 선우진(최범호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투자금을 부탁하고 인수합병을 막아주길 요청했다. 선우진은 때맞춰 귀국했고 은혜숙과 박서진(송선미 분)을 찾아가 그들을 도왔다.

하지만 재계에서 갑작스럽게 거금을 들고 등장한 선우진의 정체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어 복단지는 그의 정체를 의심했다.


한편 복단지와 한정욱은 신화영(이주우 분)이 가지고 있던 오민규(이필모 분)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기자 회견 자리에서 공개했다. 이어 복단지는 "오민규 사고와 박서진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조사할 것이고 이를 모두 낱낱이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복단지와 한정욱은 블랙 박스 영상의 원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박재진(이형철 분)과 신화영은 이를 숨겨놓고 절대 건네지 않았다.

은혜숙은 선우진(최범호 분)에게 박서진의 입지가 불안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선우지는 "이제 한국 안 떠나. 내 딸 서진이 옆에서 서진이를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게 된 박서진은 자신의 친부가 선우진 이라는 사실에 놀라 오열했다. 박서진은 선우진에게 "당신 누구야"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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