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뿐야' 김민우, 지난 7월 부인상 당했다 '슬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17 10:48 / 조회 : 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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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사진=스타뉴스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통해 1990년대 인기 가수로 활동했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우의 부인 한혜남 씨는 지난 7월 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급성 대상포진이 사망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7월 3일 발인을 마쳤다.

김민우는 1990년대 초반 활동한 남성 솔로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우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2009년 6세 연하이자 회사원이었던 고인과 결혼했다. 김민우는 이후 군 생활을 마치고 자동차 딜러로 새로운 삶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민우는 지난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016년 MBC '일밤-복면가왕'에도 출연, 오랜만에 가수로서 팬들 앞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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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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