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사주 '동상이몽2' 최고의 1분 '8.9%'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17 08:12 / 조회 : 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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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사주 풀이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7일 SBS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1부 8.0%, 2부 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9%였다.

'동상이몽'은 1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경쟁 프로그램을 압도한 데 이어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 역시 5.1%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장신영, 강경준이 차지했다. 부모님에게 인사까지 드린 두 사람이 사주, 궁합을 보러 철학관을 찾았다. 강경준은 역술가로부터 "남자한테는 이 여자를 만난 게 아주 잘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했다.

역술가는 강경준에게 "여자가 많이 붙는다"며 경고했고 이때 강경준은 장신영의 귀를 막아 웃음을 안겼다. 각자의 사주를 들은 두 사람은 조심스레 누가 경제권을 가지면 좋을지 물었다. 역술가는 "(강경준이) 돈이 걸어나가는 사주라 절대 돈 빌려주면 안 된다"며 "키는 크고 근사하게 생겼지만 사업할 배짱은 없다. 사업할 거면 여자와 동업해야 한다. 여자가 사장을 하고 남자가 전무를 해야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경제권에 얽힌 두 사람의 사주풀이 장면은 이날 분당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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