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정해인 깨어났다..이종석 '활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17 07:25 /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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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HQ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강기영에게 습격을 당한 후 깨어나는 순간이 공개됐다. 배수지는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정해인을 간호하고 있고, 이종석은 정해인과 진한 포옹을 하는 등 삼룡이 나르샤가 더욱 돈독해진 모습 또한 공개됐다.

17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제작 iHQ) 측은 17일 의식을 되찾은 한우탁(정해인 분)과 그를 걱정하는 정재찬(이종석 분)-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지난주 방송에서 우탁이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동생을 음독살인한 강대희(강기영 분)의 칼에 찔려 쓰러졌다. 뒤이어 간발의 차로 도착한 재찬은 홍주와 대희의 여동생 강초희(김다예 분)를 위협하는 대희를 발견, 영장을 발부해 소름과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서 눈을 뜬 우탁의 모습이 담겼다. 눈을 뜬 우탁의 곁에는 걱정 가득한 얼굴의 재찬과 홍주 그리고 우탁의 동료(표예진 분)이 있다. 곧 울 것 같은 홍주, 환하게 웃으며 우탁과 이야기를 나누는 재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대희에게 사고를 당한 우탁으로 인해 삼룡이 나르샤 재찬-홍주-우탁이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 예정"이라며 "이들에게 앞으로 꿈으로 인해 어떤 일이 생길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18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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