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12월 서울-부산서 첫 국내 팬미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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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데뷔와 동시에 사랑받고 있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워너원은 17일 오전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첫 국내 팬미팅인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으로 남다른 스케일의 성공적인 돔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워너원은 이번 '프리미어 팬콘'에서도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워너원만의 특별한 팬미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워너원은 그 동안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국내 팬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6회에 걸친 팬미팅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하며,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는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2시, 7시), 27일(오후 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23일(오후 7시),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후,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하며, 부산 공연은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진행 후, 11월 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모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편, 워너원은 다음달 13일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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