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 끈기의 승리..기다림 끝 학꽁치 낚시 성공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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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강호동이 오랜 기다림 끝에 학꽁치 낚시에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과 거미가 홍도에서 학꽁치 낚시를 했다.


강호동은 홍도 주민인 서희 아빠와 내기를 했다. 강호동은 서희 아빠에게 둘 중 학꽁치를 적게 잡는 사람이 입수하자고 제안했다.

서희 아빠가 두 마리를 먼저 잡아 올렸다. 이에 강호동은 "희한하네. 전문가가 따로 있나"라며 감탄했다. 강호동은 자리를 옮기기까지 했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강호동도 드디어 한 마리를 낚았다. 그러나 낚싯대를 들어 올리던 도중 생선이 탈출했고 강호동은 아쉬워했다.


세 사람은 계속해서 학꽁치를 기다렸지만 학꽁치는 잡히지 않았다. 서희 아빠는 "이렇게 안 잡히는 것도 처음인데"라고 말했다.

강지환이 합류했고 강호동은 "세 명이, 시합하자"라고 제안했다. 여전히 낚싯대는 잠잠했다. 강호동은 계속해서 바다를 떠나지 않고 "이대로는 못 그만두겠다"며 오기를 부렸다.

결국 강호동은 한 마리를 잡아 올렸다. 강호동은 "됐다"며 소리쳤다. 강호동은 크게 웃으며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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