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양세종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는 현수(서현진 분)와 정선(양세종 분)이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여행에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져 갔다. 현수는 늦은 밤 정선을 만났고 "키스하고 싶어. 피해. 싫으면"이라며 정선에게 다가갔다.
정선은 장난스럽게 피하며 "안 피할 줄 알았지"라고 했다. 이에 살짝 삐진 현수를 본 후 능글맞게 웃어 보였다. 정선은 "재미있으니까 그랬다"며 "키스는 지금부터 다시 하면 돼"라고 했다.
이에 현수는 "그럼 나도 쉽게 할 수 없지"라고 귀엽게 툴툴댔다. 정선은 "그럼 선택해.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이라며 선택권을 줬다. 이에 현수는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며 로맨틱한 대답을 이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달콤하고 짙은 키스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