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예슬, 모태솔로 이유 밝혀져..봉고차의 저주?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6 22:37 /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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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한예슬이 모태 솔로인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한아름(류현경 분), 장영심(이상희 분)의 어릴 적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심은 "사진진이 모태 솔로인 이유가 '봉고차의 저주'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봉고차의 저주'란 학창시절 함께 등교하던 봉고차 기사 아저씨가 "터널을 지날 때까지 숨을 참지 않으면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었다.

사진진은 숨을 참지 못했고 이 때문에 모태 솔로라는 설명. 이에 한아름은 "그럼 영심이랑 나는 숨을 참았는데 왜 모태 솔로일까"고 물었다. 그러자 장영심은 "우린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아름은 "너랑 나는 신체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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