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번생은' 정소민, 아픈 현실.."드라마 안할래요"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6 22:33 / 조회 : 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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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정소민이 드라마 작가를 더 이상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는 지호(정소민 분)가 성폭행 미수에 그친 조감독에게 화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동료들은 조감독이 지호를 성폭행하려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

조감독은 "제가 너무 취해서 미쳤었나봐요"라며 지호에게 사과했다. 지호는 "성폭행 미수를 당했는데 무슨 짓들이냐"며 "넌 그냥 닥쳐. 감방에 처넣기 전에"라고 퍼부었다.


자신이 화내도 개의치 않아 하는 동료들에 지호는 눈물을 꾹 참으며 "저 이제 드라마 안 할래요. 다시는 안 할래요. 연락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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