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비투비는 아끼는 동생들, 맞대결 큰 행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16 18:29 / 조회 :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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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비투비와 맞대결을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비투비와 맞대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두준은 "아끼고 친한 동생들이다. 한날 한시에 활동하는 건 큰 행운이다. 응원의 말을 남겨준 동생들한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방송국에서 즐거운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하이라이트는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비투비와 같은 날 음반을 발매, 경쟁을 벌이게 됐다. 비투비는 "하이라이트와 함께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데뷔 8주년 기념앨범 'CELEBRATE'는 지난해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의 아쉬움을 덜어내고자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기반의 댄스곡이다.

한편 'CELEBRAT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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