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생민 "10년만 집 마련, 인생 가장 행복"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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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만에 집을 샀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생민이 출연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절약 '꿀팁'들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날 함께 출연한 정상훈이 "김생민의 가족은 겨울에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도 모두 점퍼를 입고 있다"며 "집에 놀러 간 손님들도 점퍼를 입은 채 식사 및 집 구경을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점퍼 외에도 본인만의 난방비 절약 팁을 공개했다. 그는 "집에 TV가 없다"며 방송인으로서 TV 없이도 연예계 소식을 접하는 노하우까지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김생민은 "왜 이렇게까지 절약하게 되었냐"는 물음에 대해 어렸을 적 사연을 털어놓으며 "알뜰하게 저축해 10년 만에 집을 샀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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