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진선규, 피로누적에 입원..17일 퇴원 예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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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사진=스타뉴스


영화 '범죄도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진선규가 병원에 입원했다.

16일 오후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가 이날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인후염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는 "인후염 증상으로 열이 많이 나 입원을 하게 됐다. 최근 부산에서 영화 '암수살인'을 촬영하고, 앞서 '범죄도시' 외에 여러 일정을 소화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암수살인'의 촬영이 없어 빠른 치료 후 촬영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하려고 입원을 했다. 내일(17일) 중 퇴원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올해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시민', '범죄도시', '남한산성', '꾼', '암수살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에서는 중국 하얼빈에서 건너온 조직폭력배 위성락 역을 맡아 장첸(윤계상 분)의 오른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탰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범죄 스릴러다.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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