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차트 성적 연연 안해..1위? 하면 좋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16 14:47 / 조회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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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음원 차트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비투비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 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민혁은 "결과라는 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것이라서 안고 가야 하지만 비투비 멤버들은 그렇게 순위에 연연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라며 "긴 시간 동안 무명이어서 저희의 음악을 보여주는 기회 자체가 감사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일훈은 차트 1위를 한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민혁 역시 "하면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를 발표한다.


'Brother Act.'는 영화 'Sister Act.'에서 착안, 첫 번째 트랙 'Prelude : 하루'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를 포함해 마지막 트랙'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 까지 하나의 연극처럼 트랙을 구성했다.

'그리워하다'는 비투비 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비투비 아홉 번째 미니앨범 'NEWMEN'의 '기도', '언젠가' 등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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